중고태양광모듈! 분리·파쇄전에 재사용 하자! | 코엔(KOEN)
국내외 태양광 패널 재활용을 위한 기술적 연구 및 사업모델 구상이 한창인 요즘, 이미 우리나라보다 앞서 태양광발전의 본격적인 보급이 이뤄진 유럽 등 선진국은 매년 폐패널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. 폐패널을 처리하는 기술력과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멀지 않은 장래에 새로운 기회를 품은 시장으로 주목받을 것이다. 그런데 이 폐패널이 과연,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수명이 다한 제품인지는 한번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. 사용이 가능한 패널을 무분별하게 유리, 알루미늄, 실리콘, 구리 등으로 분리 · 파쇄하는 것만이 항상 옳지는 않을 것이다. 태양광 패널의 경우, 파손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으니 폐기를 하는 것보다 중고로 재사용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..